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클래식을 강조한 ‘쿠론’의 전략상품으로 이번 시즌 가방 트렌드를 이끈다.
올해 패션업계에는 본질에 집중하는 미니멀리즘열풍이 불면서 화려한 로고를 내세우기보다 장식을 최소화한 절제된 실루엣, 탁월한 품질의 소재를 반영한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 디자인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론’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시즌 ‘쿠론’ 만의 새로운 고찰을 반영한 클래식 아이템을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정교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볼드한 메탈 장식을 새롭게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태리 수입 소재를 사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쿠론이 가진 고유의 클래식한 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상품들을 이번 시즌 만나볼 수 있다.
‘쿠론’은 이번 시즌 주요 라인으로 파사드, 폰드, 누베, 노아를 선보인다. 파사드는 지난 시즌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쿠론’의 시그니처 라인이다. 이번 시즌 파사드 라인은 보다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쉐잎의 미니 크로스, 숄더백 상품들을 제안한다.
노아, 누베는 5월에 본격 출시되는 ‘쿠론’의 신규 라인이다. 노아 라인은 과장 없는 정교한 실루엣으로 쿠론이 생각하는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은은한 광이 고급스러운 이태리 소재를 적용했으며 볼드한 메탈 락 장식을 적용한 토트백으로 모던함을 강조했다.
누베 라인은 구름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폰드 라인은 파사드 장식을 스트랩 버클로 재해석한 비정형 형태의 버킷 슬링백과 토트백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쿠론’은 밋 쿠론(MEET COURONNE)을 테마로 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밋 쿠론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만나고(Meet), 추구하고(Meet), 경험함으로써 스스로를 충족시킬(Meet) 줄 아는 취향과 개성을 가진 여성들에게 ‘쿠론’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성과 확장성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