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어웨이큰 핸즈, 어웨이큰 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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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어웨이큰 핸즈, 어웨이큰 마인즈

김지민 기자 0 2024.06.11

 

 

루이 비통2024 하이 주얼리 컬렉션 어웨이큰 핸즈, 어웨이큰 마인즈를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루이 비통워치 &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가 디자인한 여섯 번째이자 가장 큰 규모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다. 13가지 다양한 테마와 220피스의 주얼리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19세기 프랑스에 대한 예찬을 담은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메인 피스인 쿠르 드 파리 네크리스19세기 파리의 현대성을 표현했다. 핑크 골드 기둥이 바게트 세팅과 다이아몬드와 함께 빛나는 화살표들로 이뤄진 그리드를 감싸며 매혹적인 56.23캐럿 다이아몬드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해당 네크리스는 메종에서 처음 제작한 리비에르 네크리스로 센터 스톤은 떼어내 브로치로 착용할 수도 있으며 메달리온과 같은 스톤들이 26개의 5.73캐럿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와 연결되었다.


 

 

어웨이큰 핸즈의 대표 피스인 스플렌더는 꽃무늬 장식의 화려한 왕실 침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메종의 아이코닉한 LV 모노그램 플라워가 핵심이다. 변형 가능한 하이 칼라 네크리스에 52개 루비를 세팅했으며 이는 이제까지 하나의 주얼리 피스에 세팅된 가장 큰 루비 배열이다.

 

어웨이큰 핸즈 컬렉션의 또 다른 대표적인 작품인 세덕션은 플래티넘과 옐로 골드 네크리스에는 12.92캐럿 잠비아산 에메랄드를 세팅했다. 해당 피스는 컬렉션 제작 소요 시간 기준 가장 복잡한 피스로 4,276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디자인 개발에는 900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 루이 비통 하이 주얼리에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의 2.07캐럿 비비드 그린 에메랄드도 돋보인다.

 

 


한편 어웨이큰 마인즈는 산업화로 새롭게 해석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비전 네크리스는 플래티넘, 옐로 골드, 옐로 사파이어로 이뤄져 얽힌 V자 형태 구조를 보여주며 각각 13.47캐럿과 11.79캐럿 두 개의 팔각형 컷 옐로 사파이어가 골드 테마를 장식한다.

 

빅투아르 네크리스는 뒤집힌 에펠탑을 형상화하여 반짝이는 금빛 막대들이 뒤집힌 멀티 파셋 다이아몬드 피라미드를 V 형태로 잡고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네크리스의 LV 모노그램 플라워 컷의 15.16캐럿 D IF 다이아몬드는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 세팅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이며, 분리하면 반지로도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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