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가 아메리칸 골프웨어 ‘먼싱웨어’의 가을을 여는 신상품 ‘에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먼싱웨어’는 매년 가을을 시작하며 최상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을 선보이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캐시미어 뿐 아니라 신소재 에어플레이크 등 소재 다변화를 통해 착용감, 보온성,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올해 선보인 ‘에어 컬렉션’은 ‘IN THE AIR, 일상의 가벼움을 마주하다’ 테마에 걸맞게 공기처럼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가벼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키워드로 한다. 일교차 심한 변덕스러운 가을날씨에 맞춰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기본 아이템 위주로 TPO별 활용도를 높인 ‘멀티 웨어’ 컨셉이다. 스웨터, 자켓, 베스트, 스커트 등 자주 손이 가는 디자인이라 다른 옷과 맞춰 입기 쉽다. 가을에는 단독으로, 한 겨울에는 다운과 코트 안에 착용하기도 좋다.
컬렉션은 소재에 따라 ‘캐시미어 라인’과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 등 총 2가지이다.
‘캐시미어 라인’은 150여년 역사를 지닌 스코틀랜드의 ‘토드앤던컨’ 캐시미어를 사용했다. 최고급 품질의 원사를 이용하여 촘촘하며 짜며,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청정수로 가공, 염색을 거쳐 선명한 컬러감을 오래 유지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주력제품은 남녀용 스웨터이고 남녀 공통으로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소재가 돋보이도록 했다. 캐시미어 100% 소재 본연의 부드러움으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우수하며 섬세한 패턴의 모크넥 디자인은 클래식 외관과 편안한 착용감 선사한다. 여성용 캐시미어 스웨터는 허리단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다. 브랜드 심볼 펭귄 로고로만 간결하게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 스웨터는 한층 여유로운 이지 핏에 미니 사이즈 펭귄 로고와 측면에 먼싱웨어 레터링 로고로 생동감을 더했다.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은 100% 재활용 신소재 에어플레이크를 사용했다. 에어플레이크는 동물성 충전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로 천연 깃털과 흡사한 극세사 섬유가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일반 패딩 소재 대비 50% 이상 가볍다. 또한, 신속한 땀 배출 및 건조가 가능한 흡습속건 기능성을 갖췄다.
주력제품인 여성용 ‘그랜드 슬램 에어플레이크 셋업’은 초경량 퀼팅 반팔 자켓, 퀼팅 베스트, 퀼팅 랩 스커트 등 총 3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에어플레이크 충전재가 일반 패딩처럼 부하지 않은 실루엣을 선사해 셋업 착장을 해도 슬림 핏을 제공한다. 얇은 두께감이라 한 겨울 코트, 패딩 안에 이너웨어로 입기 좋고 가벼운 눈비에도 생활방수, 방풍 기능을 갖췄다. 다이아몬드 퀼팅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퀼팅 반팔 자켓은 넉넉한 암홀로 스윙할 때 편안하고, 허리를 살짝 덮는 기장이 스포티하다. 금장 단추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활용도 높은 반팔 기장이라 긴팔 니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해도 멋스럽다. 퀼팅 베스트는 살짝 들어간 허리선이 여성스럽고, 지퍼를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지퍼 끈 ‘풀러’로 실용성을 더했다. 퀼팅 랩 스커트는 형태감이 잘 살아난 A라인이 체형을 보정한다. 랩 스타일이라 입고 벗기 편하고 이너팬츠가 제공된다. 허리 뒷면에 고무밴딩을 더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이 밖에 남성용으로는 동일한 에어플레이크 소재의 ‘그랜드 슬램 초경량 아우터’가 있다. 한편, 먼싱웨어의 ‘에어 컬렉션’은 먼싱웨어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