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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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

김지민 기자 0 2024.09.25

 

 

티파니2024년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의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티파니 셀레스테티파니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무한한 상상력과 우주의 신비를 담은 그의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며 광활한 우주를 표현하였다.

 

티파니주얼리 및 하이주얼리 수석 예술 감독인 나탈리 베르데유가 선보이는 블루북 컬렉션인 티파니 셀레스테의 가을 컬렉션은 아울 온 어 락’, ‘피닉스’, ‘유니콘’, 그리고 스타 버스트테마를 추가로 공개했다. 각 테마는 쟌 슐럼버제의 가장 아이코닉한 디자인, 버드 온 어 락을 포함한 다양한 피스들을 새롭게 해석하였다.

 

쟌 슐럼버제의 버드 온 어 락에 현대적인 변주를 더한 아울 온 어 락(Owl on a Rock)’ 브로치 테마는 달의 바위 (moon rock)’에 앉아 있는 야행성 새인 올빼미를 특징으로 한다. 신비, 마법, 그리고 영혼의 세계를 상징하는 올빼미는 별이 가득한 하늘의 정수를 담은 밤 버전의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를 재현한다. 올빼미 모티브는 세팅된 젬스톤과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한 개성과 디테일을 담아낸다. 브로치에 세팅된 블랙 오팔, 문스톤, 탄자나이트, 그리고 셀레스셜 스타 사파이어는 달과 밤하늘을 표현한다.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피닉스 브로치를 새롭게 재구성한 피닉스테마는 불꽃 속에서 재탄생하며 새로운 생명을 얻는 신화적인 새를 상징한다. ‘피닉스라는 이름은 불타는 듯한 레드 컬러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로부터 유래되었으며 이러한 의미는 제품 속 세팅된 젬스톤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브로치와 반지는 파이어 오팔과 움바 사파이어가 활용되었으며 다른 제품에서는 피닉스의 불꽃 컬러를 상징하는 루벨라이트가 세팅되었다. 특히 총 73캐럿의 쿠션 컷 루벨라이트 17개가 세팅된 네크리스는 눈여겨 볼만한다.

 

유니콘테마는 쟌 슐럼버제를 사로잡은 유니크한 나선형의 뿔이 특징인 신화적인 존재로 알려져있다. 쟌 슐럼버제의 크레이지 트위스트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피스들은 다이아몬드가 전체적으로 세팅된 트위스트 디자인에 보라색과 핑크색 사파이어로 포인트를 주어 섬세하게 디자인되었다. 특히 25 캐럿 이상의 매혹적인 쿠션 컷 투르말린이 세팅된 창의적인 유니콘 브로치는 테마를 더욱 뚜렷하게 표현한다.

 

스타 버스트테마 속 디자인은 우주에서 가장 밝고 스타 더스트로 선보여지는 은하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며 뛰어난 광채를 자랑한다. 64캐럿 이상의 오벌 카보숑 크리스탈 오팔 6개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네크리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공개한 블루북 티파니 셀레스테 봄과 여름 컬렉션, Apollo, Arrow, Ray of Light, 그리고 Shooting Star 테마의 새로운 디자인도 추가적으로 공개한다. 테마 속 컬렉션은 쟌 술럼버제가 그려낸 태양, , , 광활한 우주에 대한 환상을 담은 디자인을 재해석하였다.

 

한편 2024년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가을 컬렉션은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하이주얼리 이벤트에서 독점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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