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브라더스’가 독창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야와타나베 맨’과 협업한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2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브룩스브라더스’의 아이코닉 아이템 ‘1818 금장블레이저’를 비롯해 후드 코트와 셔츠, 치노 팬츠 등을 ‘준야와타나베’만의 창의적인 테일러링과 실험적인 소재의 매치로 재해석했다.
특히 1818 금장블레이저는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통해 새로운 미학을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앞면은 1818 금장블레이저가 가진 헤리티지와 클래식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뒷면은 준야와타나베 특유의 독창적인 소재 믹스로 유니크하게 연출했다.
또한 현대적인 세련미와 웨어러블함을 동시에 담은 후드 코트, 세 가지 컬러의 드레스 셔츠와 치노 팬츠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톱모델 홍태준과 함께한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 속 홍태준은 무심한 듯 세련된 비주얼로 두 브랜드가 가진 클래식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브룩스브라더스’와 ‘준야와타나베’ 협업 컬렉션은 10월 20일까지 현대 판교점에서만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