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1’이 밀라노를 배경으로 배우 이청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청아는 누디한 컬러의 원피스에 화사한 핑크 컬러의 퍼 목도리를 착용해 페미닌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 빠져드는 비주얼을 연출했다.
밀라노 거리를 당당하게 활보하는 컷에서는 어깨 부분에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인 맥시 한 기장감의 블랙 원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컷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기차역을 배경으로 기둥에 기대어 한곳을 응시하는 컷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파츠가 포인트인 브라운 컬러의 니트 원피스로 고혹미를 뽐내는가 하면 체크 패턴 니트와 누디한 컬러의 슬릿 라인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매치한 컷에서는 롱한 기장감의 퍼 목도리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그레이 컬러의 스웨터와 미드 라이즈 팬츠에 블랙 오버사이즈 롱 라인 코트를 더한 컷에서는 평소 사복 여신다운 가을겨울 시즌 활용도 높은 코트 코디를 선보였다.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 자켓과 레오파드 프린팅 바디수트를 이너로 매치한 컷에서는 이청아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엿볼 수 있었다.
밀라노에서의 순간을 담은 이번 화보를 통해 이청아는 ‘N21’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델아쿠아의 ‘N21’의 가을겨울 컬렉션을 완벽하게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