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가 오리지널 트위스트와 디스팅트 컬렉션의 새로운 시즈널 컬러 ‘올리브’를 선보였다.
초가을의 정수를 담은 올리브 컬러는 톤 다운한 세련된 다크 그린 컬러로 여행자들로 하여금 여름의 밝은 빛과 서늘해진 기온 사이의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이 우아한 색감은 두 컬렉션의 타임리스한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며 앞으로의 여행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수트케이스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이번 올리브 캡슐 컬렉션 출시에 따라 기존 블랙과 네이비 컬러로 이루어진 디스팅트 컬렉션에 올리브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리모와 디스팅트 컬렉션은 가죽을 정교하게 감싸는 제작 기법을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탄탄하게 틀이 잡힌 형태를 만들어 내 리모와의 시그니처인 그루브를 부각시켰다.
완벽한 외관을 위해 리모와 디스팅트 캐빈 올리브는 컬러를 매치시킨 알루미늄 부품들로 케이스를 장식했다. 실버 리벳, 팔라듐 지퍼와 지퍼 풀러는 고급스러운 주얼리 같은 터치를 더한다. 세심하게 설계된 내부는 리모와 자카드 모노그램으로 장식한 블랙 안감이 특징이다. 짐을 압축할 수 있도록 한 쪽에 장착된 리모와 플렉스 디바이더는 레더 트리밍으로 한층 고급스러우며, 다른 한 쪽에는 지퍼 수납칸과 거셋형 플랩 포켓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아이코닉한 디자인, 알루미늄과 가죽을 완벽하게 조합한 장인적 기술력으로 유명한 리모와 오리지널 트위스트 캐빈은 특유의 핸들과 잠금 장치를 올리브 그린 색감으로 재해석했다. 디스팅트 캐빈 올리브와 함께 절제된 우아함을 구현하고 있는 이번 두 가지 신제품은 수트케이스와 컬러를 맞춘 러기지 택 또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이 두 제품은 리모와의 ‘평생 보증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의 여정에도 쭉 혁신과 장인정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