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축구 문화를 기반으로 설립된 패션 브랜드 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니벨크랙과 함께 ‘HOTTER THE FIRE, STRONGER THE STEEL WE ARE STEELERS’ 포항스틸러스 스페셜 컬렉션을 론칭한다.
K리그 전통의 명가 포항스틸러스의 공식 용품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는 ‘푸마’가 다양한 형태로 축구 문화를 담아내는 브랜드 니벨크랙과 만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The hotter the fire, the stronger the steel(불이 뜨거울수록 더욱 강한 철을 만든다)’이라는 컬렉션 슬로건에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도 ‘영원히 강한’ 클럽의 강인한 정신력과 역사적 상징이 고스란히 담겼다.
‘푸마’와 협업한 니벨크랙은 매 시즌 축구와 다양한 문화를 융합한 컬렉션과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블록코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브랜드다. 니벨크랙은 수준을 뜻하는 스페인어 Nivel과 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칭하는 Crack의 합성어로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톱 플레이어의 경지’를 의미한다.
‘푸마’와 니벨크랙, 그리고 포항스틸러스가 합작해 내놓는 이번 컬렉션은 스틸러스의 정체성 ‘철강’을 모티브로 강철 표면의 텍스처 및 색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저지, 우븐 트랙 수트, 우븐 재킷으로 구성됐다. 포항 팬들이 일상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철강을 연상시키는 그레이 바탕에 구단의 상징색 블랙과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매치했다.
한정 판매되는 이번 스페셜 컬렉션은 29일 발매되며 푸마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롯데월드몰점, 포항스틸러스 구단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포항 선수단은 11월 2일 예정된 FC서울과의 K리그1 36라운드 원정경기에 이번 컬렉션을 착용하고 나선다.
같은 날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카페 니벨크랙’에서는 스페셜 컬렉션 론칭을 기념한 팝업 스토어가 열리며 방문객들을 위한 저지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경기 단체 관람, 럭키드로우와 라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