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수정과 배우 하정우가 ‘랄프 로렌’에서 진행하는 ‘베리 랄프’ 프리미어 이벤트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정수정은 램 스웨이드 소재의 버클 클로저가 특징인 포근한 무드의 도네갈 카디건과 여유로운 와이드 레그 실루엣의 미디엄 워싱 처리된 데님팬츠를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출국 패션을 선보였다.
정수정이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아이템은 모두 ‘랄프 로렌’ 컬렉션 제품이다. 특히, 정수정이 포인트로 들어준 가방은 ‘랄프 로렌’ 컬렉션의 RL 888 스웨이드 토트백이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폴리싱 처리된 2개의 키퍼로 포인트를 준 조절 가능한 상단 핸들 2개, 탈착식 지퍼 파우치, 조각 같은 키벨 참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시그니처 'RL' 모노그램 하드웨어가 특징이다.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백으로 핸드페인팅 처리된 엣지와 내부에 포일 프린트된 로고 등의 요소를 더하여 섬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랄프 로렌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하정우는 포근한 무드의 캐시미어 스웨터와 유틸리티 스타일의 시어링 재킷과 테일러드 플랫 프런트 수트 트라우저를 착용, 여기에 RL 로고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출국 패션을 뽐냈다.
특히 하정우가 포인트로 들어준 토트백은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웰링턴 라인으로 ‘랄프 로렌’의 이퀘스트리언 헤리티지를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부드러운 카프스킨 트림과 스터럽 스타일의 앤티크 브라스 마감 하드웨어가 간결한 실루엣에 매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하정우와 정수정이 참석 예정인 ‘랄프 로렌’ 베리 랄프 프리미머 이벤트는 한국 시간 기준 4일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