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가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춰 겨울 패션 필수품으로 떠오른 퍼 슈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Y2K 열풍 이후 어그 부츠가 완전한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매 겨울 시즌마다 퍼 슈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올해는 특히 퍼 부츠와 믹스매치한 놈코어룩이 인기를 끌며 숏부츠는 물론 뮬 스타일의 슈즈까지 각광받고 있다. 이에 ABC마트의 자체 브랜드 ‘누오보’와 ‘스테파노로시’는 풍성한 퍼 안감과 높은 활용도가 돋보이는 겨울 신상품을 내놨다.
‘누오보’는 지난 시즌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레밍 3’를 리뉴얼 출시했다. 복슬복슬한 보아 퍼를 적용한 블로퍼 스타일의 슈즈로 탈부착이 가능한 힐 스트랩이 특징이다. 뮬 스타일 또는 샌들로도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번 리뉴얼로 퍼 스트랩에 스타일리시한 벨벳 스트랩까지 추가된 구성으로 총 3가지 스타일을 연출 가능하다.
‘스테파노로시’는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라보스트 뮬’을 선보였다. 신고 벗기 편한 뮬 스타일의 남성용 슈즈로 단화 같은 디자인으로 어느 스타일링에나 잘 어울린다. 절제된 느낌의 포인트 디자인을 더해 세련미까지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