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속 김세정 패션이 종영 이후에도 2030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9회에서는 채용주(김세정 분)가 윤민주(이종원 분)와의 데이트 전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데이트 준비를 하는 설레는 장면이 그려졌다.
9회 속 김세정은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로 세련된 데이트룩을 연출하면서 여기에 블랙 컬러의 핸들백을 숄더백 스타일로 더해 블랙&화이트 코디를 완성했다.
김세정이 착용한 가방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롱샴’의 르 로조 탑 핸들백이다. 로조 라인의 상징과도 같은 시그니처 뱀부 클래스프가 주얼리처럼 장식되어 있어 어떤 스타일에 더해져도 클래식함과 우아함을 선사한다.
지난 9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김세정은 채용주 역할 특유의 씩씩하고 에너제틱 한 면모를 잘 나타내는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일을 끝내자마자 윤민주(이종원 분)를 보러 온 채용주(김세정 분)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니트와 팬츠, 그리고 클레이 컬러의 ‘롱샴’ 르 로조 버킷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12회에서도 바크 컬러의 ‘롱샴’ 르 로조 버킷백를 선택한 김세정. 화이트 재킷과 블랙 팬츠에 차분한 브라운 컬러의 롱샴 버킷백으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김세정이 착용한 ‘롱샴’ 르 로조 버킷백은 지난 6~7회에서도 착용하면서 ‘김세정 가방’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김세정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롱샴은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속 김세정의 스타일링을 지원하는 PPL에 참여, 종영하는 회차까지 ‘롱샴’의 아이코닉한 라인인 르 로조를 포함한 다양한 가방과 레디투웨어 코디를 선보이며 극중 김세정의 역할과 스타일링의 조합 역시 종영 시점까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