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이 배우 이진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새해를 맞이하여 이진욱이 추천하는 클래식 아이템을 소개했다.
화보 속 이진욱은 첩보물의 주인공처럼 의상과 배경, 그리고 ‘몽블랑’의 제품에 따라 다양한 남자의 멋을 담아낸 룩을 선보였다.
이진욱은 ‘몽블랑’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풀어내며 세련된 남성미를 보여줬다. 이번 화보를 통해 시간이 지나며 더 빛을 발하는 ‘몽블랑’과 이진욱의 면모를 확인해볼 수 있다.
이진욱은 인터뷰에서 본인과 ‘몽블랑’의 닮은 점에 대한 질문에 “몽블랑 하면 펜으로 유명하잖아요. 펜 그러니까 필기구인데 글씨 쓰는 사람이 많이 없으니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오히려 그런 면에서 더 특별해진 느낌도 있죠. 아직까지 굉장히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헤리티지를 이어오는 브랜드라는 점이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지않을까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몽블랑은 자기가 가진 소중함을 잘 지켜가는 브랜드죠. 펜이란 게 글과 아주 밀접하잖아요. 이젠 다시 글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대이기도 하고요. 한동안 인문학의 중요성을 주목했잖아요. 그것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된 게 글이고 그 글의 도구로서 펜, 그 펜의 정점에 몽블랑이 있죠. 그런 본질과 제 지향점이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진욱은 지난 12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였고 오는 1월 24일 개봉 예정인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