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용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비욘드클로젯’이 스프링 컬렉션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BADDEST NICE GUY CLUB’을 주제로 한 스프링 컬렉션은 다듬어지지 않은 오리지널리티와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과 빈티지의 상징적인 요소들에 동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비욘드클로젯’만의 새로운 미학을 완성했으며 완벽한 테일러링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더블 버튼 자켓과 1990년대 밀리터리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니트류, 위트 있는 자수 디테일의 옥스퍼드 셔츠와 볼캡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비욘드클로젯’의 컬렉션 라인인 엔 아카이브 라인은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는 빈티지 원단과 부자재, 핸드메이드 디테일로 퀄리티와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소장 가치 또한 높다.

시즌 키 아이템 중 하나인 OG 테일러링 아카이브 더블 버튼 자켓은 세미 오버핏의 자연스러운 실루엣,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테일러링과 더블 버튼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카라 안쪽의 울 펠트 디테일과 라펠 부분의 플라워 홀 자수로 ‘비욘드클로젯’만의 위트를 더했다.

또 1990년대 방식으로 짜인 코튼 원사와 워싱된 린넨으로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하는 헨리넥 니트는 러프한 마감으로 쿨하게 연출했으며 부클 자수를 활용한 아트웍으로 입체적인 디테일을 더한 옥스퍼드 셔츠, 아카이브 라인의 슬로건 로고가 새겨진 리얼 아티스트 워싱 캡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비욘드클로젯’의 새로운 라인업은 2월 14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W 컨셉, SSF Shop, 크림, CJ몰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각 플랫폼에서는 신상품 할인과 볼캡 증정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2월 19일에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