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가 2025 봄여름 런웨이에서 시그니처와도 같은 퍼즐 라인의 신제품 페더라이트 퍼즐을 공개했다.
특유의 기하학적 라인과 직육면체 형태의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적인 페더라이트 나파 램스킨 소재로 제작된 새로운 백은 현재까지 출시된 퍼즐 백 중에서도 가장 가볍고 부드러운 버전이다.
퍼즐 라인의 신제품 페더라이트 퍼즐의 출시로 퍼즐 백이 2015년 처음 출시된 지 10주년을 맞이했다.
퍼즐 백은 조나단 앤더슨이 ‘로에베’를 위해 처음으로 디자인한 첫 번째 가방으로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아 직육면체 형태의 백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퍼즐 같은 제작 기법에서 탄생했다.
페더라이트 퍼즐은 새롭게 개발된 나파 가죽 소재를 사용해 버터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은은한 광택을 특징으로 하여 퍼즐 백 특유의 독특한 실루엣을 더욱 강조하며 오리지널 모델의 혁신적인 감각을 이어 나간다.
새로운 디자인에는 기존보다 더욱 슬림한 메탈 장식, 시크릿 포켓이 포함된 레더 태그, 탈착 가능한 벌룬 다이스, 그리고 바닥을 보호하는 세련된 금속 스터드를 갖추고 있다.
백의 내부는 나파 램스킨 소재로 마감되었으며 ‘로에베’ 인그레이빙 골든 명판이 부착되어 있다.
2025 봄-여름 시즌을 위한 페더라이트 퍼즐은 골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번트 레드, 피칸, 다크 버터 또는 실버 장식을 갖춘 아쿠아 마린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페더라이트 퍼즐은 파리 샤토 드 뱅센에서 열린 2025 봄여름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카탈루냐를 배경으로 한 2025 봄여름 캠페인에서는 캐나다의 배우 겸 감독 테일러 러셀과 함께 데이비드 심스의 시선으로 사진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