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덴마크에 기반을 둔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 ‘레인스’의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워터프루프’라는 시즌 컨셉으로 공개한 ‘레인스’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비에 젖은 도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날씨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예상치 못한 날씨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우터, 팬츠, 가방 등 미니멀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톰 브레이커’는 고급스러운 스포츠 스타일을 담은 유니섹스 간절기 아우터로 2way 방수 지퍼와 밑단에 조절 가능한 드로스트링을 적용해 실용성과 활동성을 높였으며 팔꿈치와 등 부분에 바람이 통하는 디자인으로 쾌적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레인스’는 보온 및 방수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T와 W 옆에 숫자가 높을수록 기능성이 강화되어 제품별 성능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편 레인스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WEST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레인스’의 시그니처 제품들과 이번 시즌 신상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