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HBO 오리지널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에서 영감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태양의 빛나는 화려함과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휴가를 연상시키는 컬렉션으로 ‘화이트 로투스’ 의 의상 디자이너인 Alex Bovaird와 협업한 컬렉션이다.
총 25 피스로 출시되며 비비드 한 컬러, 다이내믹한 프린트,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시즌에 등장하는 캐릭터에서 영감받아 해석된 리조트 테마의 캡슐 컬렉션이다.
풀 사이드에서 편안하게 연출하거나 저녁 이벤트에 연출하기에도 손색없는 다재다능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경쾌하고도 세련된 휴가 테마의 컬렉션은 그 자체로 완벽한 시간을 선사한다. 우아한 실루엣과 찰랑이는 러플 디테일은 여름의 시원한 바람에 흩날리는 청량함을 연상케 한다.
크로셰와 플라워 패턴, 연꽃과 장난기 가득한 코끼리의 모티프가 어우러져 마치 여행 중인 것과 같은 기분으로 영화 같은 순간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196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베이비 돌 드레스, 보헤미안 크로켓, 레이스와 같은 디테일의 로맨틱한 롱 드레스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셔링 포인트의 하이넥 롱 버건디 드레스와 풍성한 소매의 오렌지색 카프탄,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홀터넥 드레스는 시대를 초월한 세련된 우아함을 선사한다.
조금 더 대담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바디 실루엣 드러나고 고급스러운 컷팅이 돋보이는 롱드레스와 넥 라인이 강조된 수영복으로 한층 더 깊이 컬렉션을 즐겨볼 수 있다.
니트 모자와 토트백 그리고 여행지에서 보석처럼 발견한 듯한 금색 조개 펜던트 목걸이도 놓칠 수 없다. 여기에 리조트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선글라스와 슬리퍼로 여름철 휴가지의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시즌 3가 공개되는 시점과 더불어 2월 20일부터 일부 선별된 매장(명동 플래그십, 잠실 롯데월드몰 점) 및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