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반 소피스티케이션’이 세 번째 의류 컬렉션 ‘Feeels Rich’를 선보인다.

시즌과 계절에 맞춘 일반적인 컬렉션 출시 방식과 달리 ‘어반 소피스티케이션’은 개개인의 감정과 느낌에 집중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특정 감정을 중심으로 매 컬렉션을 기획하여 출시하고 있다. 이번 ‘Feeels Rich’ 컬렉션은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었을 때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출시된 ‘Feeels Comforting’과 ‘Feeels Famous’에 이어 이번 ‘Feeels Rich’ 컬렉션은 현대 소비 문화 속 젊은 세대의 소비 패턴을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했다. 무분별한 소비보다는 꼭 가지고 싶은 한두 가지의 아이템을 위해 소비하는 트렌드를 ‘어반 소피스티케이션’만의 독창적인 에디토리얼을 통해 표현했다.

‘Feeels Rich’ 컬렉션과 ‘어반 소피스티케이션’의 발렌타인 케이스 클로젯 컬렉션을 기념하여 파리에서 촬영된 ‘In My Feeels – Valentine’s Edit’는 감각적인 아트 디렉션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컴퓨터 스크린세이버 이미지를 카펫 위에 디지털 프린팅하여 Feeels에 감싸인 커플들이 익숙하면서도 비현실적인 풍경 속을 지나, 주변과는 분리된 채로 그들만의 감정적인 버블 속에서 존재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현재 ‘Feeels Rich’ 컬렉션, 발렌타인 클로젯 에디션, 스프링 케이스 콜로젯 에디션은 ‘어반 소피스티케이션’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