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의 헤리티지 감성을 기반으로 한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규 컬렉션은 봄을 맞아 ‘NBA’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아메리칸 헤리티지’, ‘아카이브’, ‘하드우드 클래식(HWC)’의 세 가지 컨셉으로 봄 시즌에 어울리는 스포티한 바시티 스타일과 클래식한 무드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아메리칸 헤리티지는 빈티지 분위기의 피그먼트 컬러와 NBA 팀 엠블럼을 변형한 크랙 아트웍을 활용해 1990년대 미국 스트릿 패션의 자유로운 감성을 연출했다. 핸드 드로잉 기법을 적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데님 라인에는 페이즐리 패턴과 리본 모티브를 사용해 ‘NBA’만의 헤리티지를 유니크하게 표현했다.
아카이브는 1990년대 NBA ‘더 파이널즈’ 챔피언스 팀들의 히스토리를 어센틱한 무드로 표현한 라인이다. 우승의 상징인 챔피언스 트로피 모티브를 활용한 아트웍이 특징으로 나일론, 새틴, 비건 레더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바시티 점퍼를 선보였다.
이 중 ‘GSW 레터링 새틴 바시티 점퍼’는 팀을 상징하는 컬러와 광택감 있는 새틴 소재를 조합한 스타디움 재킷 스타일로 봄 시즌에 활용하기 좋다. 여유로운 오버핏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며 실용성까지 고루 갖춘 간절기 필수 아이템이다.
하드우드 클래식은 NBA 레전드 경기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바탕으로 다크 네이비, 아이보리, 다크 그레이 등에 골드 키 컬러를 더해 한층 세련된 컬러 팔레트를 완성했다. 정제된 실루엣과 균형 잡힌 핏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트렌디함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