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일과 삶의 균형을 완벽하게 이루어 내며 존재 자체로 빛나는 여성을 위한 ‘H&M’ 스튜디오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테일러링과 레저웨어가 크로스오버되어 도시의 모던한 분위기와 풀사이드 파티의 여유로운 스타일이 돋보인다.

1980년대 마이애미와 LA 워킹우먼이 가지고 있던 활기찬 에너지와 여유로움에서 비롯된 세련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H&M’ 스튜디오 컬렉션의 메시지는 다재다능함과 자신감이다.

특히 여성의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허리 라인과 어깨선을 강조한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쓰로브가 연상되는 날렵한 디테일의 코트, 비즈니스 셔츠와 결합된 바디수트, 스윔수트지만 탑으로도 연출할 수 있는 피스들과 같이 피스에서 크로스 오버의 특징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컬렉션은 그레이, 그레이지, 블랙, 화이트, 스칼렛 레드 그리고 워터 블루와 같이 워킹 워먼의 대담함이 연상되는 매력적인 컬러로 출시된다.

키 피스로는 여성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동시에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의 조화로움을 담아 숄더 라인이 강조된 부클 소재의 벨티드 코트가 눈에 띈다.

클래식 블루 셔츠에 대비되는 화이트 칼라와 커프스가 특징인 바디 수트, 그리고 숄의 디테일이 있는 그레이 드레이프 미니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풀 사이드 파티가 연상되는 디스토티드 언더워터 프린트 셔츠와 수트 셋업, 그레이 크롭 퍼넬 넥 재킷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여줄 오버사이즈의 방수 클러치 포함 메탈 프레임 선글라스 그리고 각진 쉐입이 돋보이는 슈즈가 출시된다.

‘H&M’ Studio 컬렉션은 크롬 프리 레더, 리사이클 코튼, 에코베로 비스코스, 그리고 코튼 블렌드 부클 등 하이퀄리티 소재로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주얼리와 선글라스 역시 리사이클 브라스 및 리사이클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니하이 삭스는 멀버리 실크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되었다.

‘H&M’ 스튜디오 컬렉션 3월 6일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명동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