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가 창립 115주년을 맞아 뉴 스트림라이트 컬렉션을 특별 한정판으로 공개했다.

‘뉴 스트림라이트’는 1940년대에 출시된 ‘스트림라이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정교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오리지널 ‘스트림라이트’는 석판 인쇄 용지를 활용해 뛰어난 프린팅 퀄리티와 내구성, 가죽 질감의 텍스처 마감을 구현하며 1940년대 여행가방 시장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번 115주년 특별 컬렉션은 개별 일련번호가 새겨진 전 세계 2,025개 한정판으로 출시돼 높은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과거의 예술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요소를 결합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행 시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는 Aero-Trac Whirl 서스펜션 휠 시스템과 탄탄한 내구성을 갖춘 프레임 타입의 외부 쉘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품 내부에도 다양한 수납공간 및 액세서리 등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 부드러운 새틴 질감의 내부 안감은 당시 영국 페이즐리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리조트 프린트를 적용하여 모던한 감성과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모든 제품에는 고급 자카드 소재로 제작된 패킹 큐브와 러기지 커버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컬렉션은 브리프케이스 1종과 20인치 및 28인치 캐리어로 출시되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애드미럴 블루와 버뮤다 그린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인 이니셜 등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램 태그가 제공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캐리어에는 리조트 패턴이 적용된 가죽 러기지 태그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쌤소나이트’는 115주년 기념 뉴 스트림라이트 런칭과 함께 3월 10일부터 강남구에 위치한 스케줄청담에 특별한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1940년대 오리지널 스트림라이트가 탄생한 당시의 기차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 곳곳에 ‘쌤소나이트’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