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파인 주얼리 브랜드 ‘마르코 비체고’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럭셔리 가치를 강조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이자벨리 폰타나와 세계적인 사진작가 캐스 버드가 함께한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이탈리아 비첸차의 르네상스 건축 걸작으로 손꼽히는 바실리카 팔라디아나를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웅장한 아름다움과 깊은 역사를 간직한 이 특별한 장소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르코 비체고’의 대표적인 컬렉션인 마라케시, 마사이, 루나리아,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하이 주얼리 작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브랜드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르코 비체고는 이번 협업에 대해 “이번 캠페인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이탈리아 장인 정신에 대한 진정한 오마주입니다. 또한 이자벨리 폰타나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다채로운 매력과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주며 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상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은 브랜드 정체성이 한층 더 발전하는 중요한 순간을 의미한다. 2000년 창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브랜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적이고 진정성 있는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며 브랜드의 상징적인 스타일을 재확립하고 있다. ‘마르코 비체고’의 주얼리는 우아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마르코 비체고’는 이탈리아 주얼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유기적인 자연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스타일을 창조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18K 옐로우 골드와 다채로운 보석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브랜드의 시그니처 기술인 핸드 인그레이빙과 코일 기법을 통해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