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와 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이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협업을 통해 더욱 새로운 소재와 유려한 라인으로 재해석한 클라우드벤처 2.0을 선보인다.

위대한 대자연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첫선을 보였던 클라우드벤처 2.0은 이제 더욱 도시적인 공간에 어울리는 슈즈로 거듭난다. 반투명 메쉬 소재의 새로운 어퍼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넓게 펼쳐진 로에베 애너그램 레이어가 더해져 독특한 텍스처와 깊이감을 연출한다.

‘온’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클라우드텍 기술과 헬리온 슈퍼 폼이 결합된 디자인은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밑창에는 화려한 마블 효과가 돋보이는 미션그립 고무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전체에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세련된 디테일이 장식되어 있다.

클라우드벤처 2.0은 핵심적인 뉴트럴 컬러와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그래스 그린, 블루/레드/화이트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다.

5월 14일에 출시되는 최신 컬렉션에서는 일렉트릭 블루와 페일 핑크의 두 가지 컬러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 클라우드틸트를 선보이며 올 블랙, 올 화이트, 다크 샌드와 같은 기존 컬러 버전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과 함께 공개되는 캠페인에서는 조지 아이어스가 담아낸 쌍절곤 아티스트 마나 키무라-앤더슨, 암벽 등반가 매튜 벨, 댄서 마리-루이즈 에르톡, 트리커 다이스케 타카하시를 만나볼 수 있다.

역동적인 레 코스트 말르를 배경으로 촬영된 스틸 사진과 영상은 예술과 애슬레틱 디자인이 서정적으로 어우러지는 이미지로 완성되었다. 움직임은 단순한 몸짓을 뛰어넘어 하나의 퍼포먼스이자 이야기이며, 치열한 노력을 담은 독창적인 표현을 보여준다.

샘 데이비스가 제작한 메인 캠페인 필름은 역동적인 훈련과 피로함, 계속해서 시도하고 실패하며 또 다시 시도하려는 의지와 같이 움직임을 위한 모든 작업이 집약되어 있으며 시련과 성공을 동등하게 조명한다.

‘로에베 × 온’의 최신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5월 14일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5월 15일에는 까사 로에베 서울과 신세계 강남점 및 더현대 서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