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가라바니 넬코트 백 새 캠페인

instagram facebook youtube
스타일 & 트렌드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발렌티노’ 가라바니 넬코트 백 새 캠페인

정우영 기자 0 2025.05.15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가 자유, 자연스러움,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음악의 매력에 찬사를 보내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넬코트 백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구상 아래 포토그래퍼 줄리 그레베의 렌즈로 포착한 이번 캠페인은 햇살 가득한 들판에서 음악이 시작되길 기다리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아 상상 속의 콘서트 현장으로 우리를 이끈다. 잔디밭에 누워 포옹하고 웃고, 훌라후프를 가지고 노는 모습 등 매 순간들은 꾸밈없는 즐거움과 있는 그대로의 진정성을 드러낸다. 넬코트 백은 주인공들이 느슨하게 매거나 아늑하게 곁에 두는 방식으로 등장하며 개인적인 표현과 생생한 순간의 상징이 된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의 보헤미안 에너지를 더하여 이번 캠페인은 넬코트 백의 고유한 정신을 재조명한다. 넬코트 백은 단순히 액세서리가 아니라 우리 이야기의 증인이 된다.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하며 도시 거리를 활보하거나 축제가 펼쳐지는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까지 감성이 이끄는 대로 스타일을 따르는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1960년대 말 시대적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발렌티노 가라바니 넬코트 백은 메종 발렌티노 컬렉션의 중심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히피 시크 무드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더욱 새로운 텍스처와 더욱 대담한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선보인다.

 

시그니처 크로스 바디 스타일과 토트 백 스타일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바탕으로 거울 장식, 기하학적 모티프를 표현한 생기 넘치는 자카드 패턴, 다양한 컬러의 비즈로 완성된 입체적인 플라워 자수 장식 또는 섬세한 화환 장식이 어우러져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각각의 스타일은 장인정신의 정교함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다.

 

2025 /여름 컬렉션부터 선보인 미디엄 토트 백은 2025 가을 시즌에는 그레인 카프 레더, 스웨이드 등 신선한 소재와 위트 넘치는 체리픽 모티프를 표현한 섬세한 엠브로이더리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을 두 가지 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이며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