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가 새로운 퍼포먼스 아이웨어 라인업인 스턴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선글라스 ‘스턴트 윙’과 ‘스턴트 데빌’, 그리고 안경형 모델인 ‘스턴트 글라이더’까지 총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스턴트’라는 이름은 극한의 움직임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착용자를 지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리즈 전반에는 오클리의 새로운 하이퍼그립 테크놀로지가 적용됐으며 특히 스턴트 데빌과 스턴트 글라이더는 각각 개구리 발과 오리 발의 구조적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흔들림 없는 고정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먼저 스턴트 윙은 최고 수준의 안정감과 착용감을 원하는 선수들을 위해 개발된 선글라스다. 약 2년에 걸친 연구와 프로 선수들의 테스트를 바탕으로 완성됐으며 하이퍼그립 울트라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며 격렬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풀 커버리지 실드 프레임 구조와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고 프리즘 렌즈가 적용돼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색상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스턴트 데빌은 개구리 발의 접지력에서 착안해 설계된 모델로, 양 갈래로 갈라진 템플과 언옵테니엄 패턴이 머리에 안정적으로 밀착되면서도 과도한 압박 없이 흔들림과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500마일 이상에 달하는 실제 선수 테스트를 거쳐 회전 안정성, 무게 균형, 착용감을 정교하게 조율했으며 프리즘 렌즈 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환경에서 뛰어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얼굴형을 고려한 소형 모델 ‘스턴트 데빌 S’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안경형 모델인 스턴트 글라이더는 스포츠와 일상을 아우르는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리 발의 구조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밀착감 있는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오매터 프레임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언옵테니엄 이어삭스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또한 교체 가능한 트루 브릿지 코받침으로 맞춤형 착용이 가능하며 안경형 모델로는 최초로 하이퍼 그립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시리즈의 확장성과 혁신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