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올해 매출 36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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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올해 매출 3600억원

박정식 기자 0 2019.10.23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올해 작년에 비해 10% 이상 상승한 3600억원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는 오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리뉴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달라진 상품을 소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덧붙였다.

 

 

올해 들어 롱패딩의 1등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유지하면서 플리스과 슈즈 라인이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플리스는 이번 시즌에만 30만장의 판매고를 예상, 금액으로 5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면 디워커 등의 신발도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는 FW 시즌에 맞춰 여행자들의 겨울 로망 여행지인 아이슬란드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디스필레이를 공개했다. 실제 빙벽 오브제를 곳곳에 설치하고 흩날리는 눈 효과를 더해 겨울왕국인 아이슬란드특유의 감성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밤에는 조명을 활용한 다채로운 빛이 스토어 전체에서 뿜어 나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팝업스토어의 1층은 디스커버리원정대를 포함해 프리미엄 겨울 레저 활동을 연상시키는 테마로 구성했다. 벽 전면에는 시즌감이 돋보이는 디스커버리의 윈터 캠페인 영상이 플레이 되어, 디스커버리만의 무드를 더한다. 또한, 올해 주력 제품인 레스터G 구스다운 자켓을 포함해 글리터, 리플렉티브 패딩 등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 중인 한정 판매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에서는 올 한해 연일 화제를 몰고 온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레스터G 구스다운 자켓’, ‘숏 마운틴쿡 다운자켓’, ‘부클 테크 후리스’, ‘픽시버G 튜브다운19FW 시즌 인기 아우터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표 트래블화인 버킷 시리즈를 곳곳에 배치해 고객이 자유로이 착용해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레스터 시리즈로 롱패딩의 완판 신화를 썼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2019 FW 시즌 구스 다운 충전재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롱패딩, '레스터G 구스다운 자켓을 선보인다. 디스커버리는 자사만의 기술력과 브랜드 감성, 핏 밸런스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올해 2019 FW 다운 시장서 또 한 번의 롱패딩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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