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뉴욕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 故제이슨 폴란을 기리기 위해 ‘제이슨 폴란 UT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2016년에 제이슨 폴란과 협업을 시작하여 총 3번의 UT 컬렉션을 통해 그의 작품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했다. 그는 지난해 1월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제이슨 폴란은 2008년부터 뉴욕 거리에서 마주친 모든 뉴요커를 스케치하는 ‘뉴욕의 모든 사람(Every Person in New York)’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명해 졌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제이슨 폴란 UT 컬렉션’에서도 그가 스케치했던 뉴욕 거리의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는 그가 재치 넘치게 그려낸 기린, 햄버거, 호랑이 등 제이슨 폴란 스타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디자인도 포함되어 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즐거워지는 제이슨 폴란의 스케치가 담긴 이번 UT 컬렉션은 남성용 티셔츠 4종, 스웨트 셔츠4종, 키즈용 티셔츠 5종, 그리고 에코백, 쿠션, 모자 등의 굿즈도 함께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