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이 오는 1월 30일 프랑스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콜라보레이션한 스니커즈 클래식 레더 타비 비앙케토(Classic Leather Tabi Bianchetto)를 한정 발매한다.
클래식 레더 타비 비앙케토는 ‘리복’의 대표적인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에 ‘메종 마르지엘라’의 색을 입혀 새롭게 재해석한 스니커즈다. ‘리복’이 2020년 초부터 ‘메종 마르지엘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시리즈의 일환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메종 마르지엘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참여했다. 미래를 향한 혁신과 과거의 향수를 통합해 시대를 초월한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1983년 출시한 ‘리복’ 클래식 레더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1988년 출시한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의 갈라진 앞코 디자인을 하나의 스니커즈에 담아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특히 ‘메종 마르지엘라’의 핸드페인팅 기법인 비앙케토가 적용돼 특별함을 더한다. 검은색 가죽에 흰색 코팅을 입힌 후 의도적으로 마모시켜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퍼 소재는 고급스러운 나파 가죽을 사용했으며 밑창은 EVA 폼으로 제작해 편안함을 갖췄다.
‘리복X마르지엘라’ 클래식 레더 타비 비앙케토 한정판은 오는 1월 30일 자정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