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시티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가 국내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275C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275C’는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와 키덜트 감성의 팝아트적인 그래픽이 특징이며 삼성전자, 로얄살루트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조형,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비주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티스트다.
‘2 UNPLUGGED SYSTEM’ 컨셉의 이번 컬렉션을 위해 작가는 LP판, 피아노 건반, 음표 등의 아날로그 감성의 음악적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어 시각적으로 위트 있는 그래픽과 브랜드를 위한 레터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시스템옴므’만의 자유분방한 감성으로 작가의 그래픽을 변형하거나 결합하여 최종 컬렉션을 완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 초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선보이며 20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NEW BI 아트북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여기에 참가한 275C 작가의 색깔과 브랜드의 감성이 어울려 이번 컬렉션까지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HIGH VINTAGE(CLASSIC VINTAGE + NEW STREET)‘ 무드의 티셔츠 7모델, 팬츠류 2모델, 액세서리 2모델 등 총 14모델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 시스템옴므 매장 및 더한섬닷컴(www.thehandsom.com)을 통해서 4월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스템옴므’는 70만원 이상 구매시 고급스러운 엠블록 로고와 심볼이 돋보이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