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어스’가 핫 썸머 컬렉션을 공개했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와이낫어스’는 1990년대 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여성 패션 브랜드로 90년대 인디 음악과 B급 영화, 실험적인 아트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이고 신선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와이낫어스’의 핫 썸머 컬렉션은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2017년도로의 회귀를 컨셉으로 했다. 브랜드 런칭 당시 디렉터인 다라미 정이 받았던 느낌과 우리라는 강한 유대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여성들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시즌 룩북은 ‘작고 소중한 생명들을 우리가 지켜주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완성했으며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네일 아티스트 소지 네일과 함께 협업했다.
1990년대 바이브와 ‘와이낫어스’ 특유의 당당함으로 완성한 핫 썸머 컬렉션은 베이비 립 탱크와 오버사이즈 티셔츠, 레이스 탱크, 비치 미디 스커트, 체크보드 릴렉스 팬츠 등을 제안한다.
시즌 메인 아이템인 베이비 립 탱크는 가슴 부분을 가로지르는 유니크한 ‘와이낫어스’의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코튼 90%와 스판덱스 10% 혼방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베이직한 실루엣으로 어떤 하의와도 매치가 쉽고 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머드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또한 와이낫어스의 키튼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한 오버사이즈 키튼 파라다이스 티셔츠는 여유로운 핏과 시즌 주제를 담은 메시지가 돋보이며 조거 팬츠나 바이크 쇼츠 등과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하기 좋다.
‘와이낫어스’의 핫 썸머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EQL, W컨셉, 29CM, HAGO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와이낫어스’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패션을 위해 페이크 퍼와 비건 레더 등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낭비 없는 생산을 위해 최소한의 수량만을 제작하고 있다.